울 동네에 샤브샤브 뷔페 집이 2개 있었는데 모두 없어져 버렸다.
샤브샤브가 먹고 싶긴 한데 뷔페처럼 다른 음식과 같이 먹을 곳이 없나 찾다가 새로 생긴 조선 어시장을 알게 되었다.
위치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미아사거리역 CGV 지하에 있다.
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예뻤다.
그전에 다른 이름 샤브샤브 집이 있었던 것 같다.
상호를 변경하여 운영하는 듯
우리가 앉았던 자리에서 찍은 내부이다.
안쪽에 있어서 잘 보이지 않고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조용해서 참 좋았다.
무엇을 주문할지 메뉴판을 볼까?
다른 곳과는 다르게 점심과 저녁에 메뉴가 달랐다.
샤브샤브 말고도 다른 메뉴도 주문할 수 있었고..
우리는 낮 샤브를 주문했다.
바로 샤브샤브 육수와 월남쌈에 필요한 물이 준비되었다.
고기만 나오는 줄 알았더니 해물까지 푸짐하게 내어주셨다.
월남쌈 야채들이 꽤 여러 종류 준비되어 있다
특이하게 젓갈들도 준비되어 있다.
이곳에서 판매도 하는 듯.
한치 무침이 짜지 않고 맛있었다.
음료도 따로 주문할 수 있고 원두커피까지 마실 수 있다.
영업 시작 시각에 도착해서인지 한가하고 직원들도 친절하셔서 다시 방문해 봐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
다음에는 저녁에 가볼까? 저녁에는 느낌이 다를 것 같다.
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대접받은 느낌이다~ 잘 먹었당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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